2026년 6월은 K-POP 보이그룹의 컴백이 쏟아진 달이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대형 그룹들이 줄지어 신보를 내놓았고,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월드투어까지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달이 됐다. 6월에 돌아온 보이그룹과 함께 챙겨볼 투어 소식을 한자리에 정리했다.
트레저가 6월 1일 미니 4집 'NEW WAV'로 컴백하며 6월 가요계의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여러 그룹이 동시에 컴백하면서 초반 차트 경쟁이 치열했다.
데뷔 18년 차 그룹 샤이니도 6월 1일 미니 6집 'Atmos'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Atmos'는 일렉트로닉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샤이니 특유의 세련된 무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밴드 엔플라잉은 6월 2일 디지털 싱글 '환절기(換節期)'를 공개했다. 드럼과 기타를 중심으로 신시사이저와 스트링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보이넥스트도어가 6월 8일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 'HOME'으로 돌아왔다. 미니 앨범으로 차곡차곡 팬덤을 키워 온 팀의 첫 정규작인 만큼 활동 규모와 기대가 컸다.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한 BTS는 정규 5집 'ARIRANG'을 앞세운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6월에는 6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데뷔 기념 공연을 열고, 하순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6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무대에 오른다. 유럽 레그는 이후 7월 런던·뮌헨 등으로 이어진다.
이 밖에도 6월 2일 솔로 가수 김준수, 그룹 조디악(XODIAC) 등이 컴백 일정을 잡으며 6월 가요계를 함께 채웠다.
6월 음원 차트 성적과 음악방송 1위 결과는 활동이 마무리되는 6월 말에 확정치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핫한 그룹'은 주관이 아니라 그달의 차트·음방 기록으로 정리한다.
매달 갱신되는 '월간 보이그룹 컴백' 정리에서 다음 달 컴백 소식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