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은 1988 서울올림픽 경기장 단지가 대회 뒤 시민 공원이 된 곳이다. 문제는 넓다는 것. 정문으로 들어가 목적지까지 걷다 지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이 공원은 뭘 보러 가느냐에 맞춰 지하철 출구를 고르는 게 먼저다.
올림픽공원역은 5호선·9호선 환승역이고,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공원에 붙어 있다. 목적지에 따라 내리는 역이 다르다.
| 가려는 곳 | 지하철 |
|---|---|
| 나홀로나무 · 88잔디마당 | 9호선 한성백제역 2번 출구 |
| 평화의 문 · 조각공원 |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
| 올림픽홀 · 체조경기장(공연) | 5·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
가장 많이 찾는 나홀로나무는 정문에서 멀다. 무심코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면 잔디밭을 가로질러 한참 걸어야 하니, 나홀로나무가 목적이면 한성백제역으로 가는 편이 낫다.
넓은 잔디밭 한가운데 나무 한 그루만 서 있어 '나홀로나무'다. 다만 "배경에 아무것도 없다"는 건 반쪽 얘기 — 각도에 따라 아파트나 롯데월드타워가 프레임에 들어온다. 배경을 비우려면 잔디밭 서쪽에서 동쪽 하늘을 향해 찍는 게 요령이다. 반대편에서 잡으면 건물이 걸린다.
공원 출입은 무료다. 개별 시설이나 공연은 별도.
| 항목 | 내용 |
|---|---|
| 이용 시간 | 05:00~22:00 (평화의광장 24:00, 차량 06:00~22:00) |
| 몽촌토성 구역 | 이용시간 외 출입 금지 |
산책로로 좋은 몽촌토성 쪽은 야간 출입이 막히니, 늦은 저녁 산책이면 광장·잔디밭 쪽으로 동선을 잡아야 한다.
| 차종 | 10분당 | 1일 최대 |
|---|---|---|
| 소형 | 600원 | 20,000원 |
| 대형 | 1,200원 | 24,000원 |
10분 이내 출차는 무료. 경차·장애인·저공해·국가유공자 50% 감면, 다자녀 우대카드(2자녀↑) 50% 감면이 적용된다. 다만 공연이 있는 날은 주차장과 주변 도로가 함께 막히고, 나홀로나무가 있는 88잔디마당은 대형 공연 시 통제되어 아예 못 들어갈 수도 있다. 공연 일정을 먼저 확인하고 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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